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이 2023년 첫 번째 사서추천도서 8권을 1일 발표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신착 도서를 중심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사서가 추천하는 ‘사서추천도서’를 선정한다. 2‧4월‧8월‧10월에는 인문․사회․자연․문학 등 주제 분야별 도서를, 6월과 12월에는 시의성 있는 테마별 도서를 소개한다.
2월 사서추천도서 중 문학 분야의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은 산동네 작은집으로 이사한 작가가 주변의 작은 이야기들을 소박하게 담아낸 수필집이며, 자연과학 분야의 『과일 길들이기의 역사』는 우리가 익숙하게 즐겨 먹는 과일은 언제, 어디서 등장했는지에 관한 주제를 담고 있다.
주제 분야별로 선정된 도서정보와 추천글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 / 자료검색 / 사서추천도서)에서 제공한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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