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국내 최초 대장경 필사집 『처음 쓰는 대장경』 출간
시공사, 국내 최초 대장경 필사집 『처음 쓰는 대장경』 출간
  • 김혜경 기자
  • 승인 2023.01.18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시공사]
[사진=시공사]

출판사 시공사가 오는 30일 국내 최초로 대장경 필사집 『처음 쓰는 대장경』을 출간한다.

불교 경전의 총서인 대장경에서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구절을 선별해 엮은 책으로, ▲괴로움과 그것을 소멸하는 진리 ▲생각의 그림자를 걷어내는 법 ▲마음을 닦는 노력 ▲불‧보살의 세계와 열반 속으로 가는 길 ▲붓다의 유언 등 10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경전 구절 옆에는 따라 쓸 공간이 있어 필사가 가능하다. 저자 곽철환은 “불교는 마음 다스림으로 가는 길”이라며 번뇌를 떨쳐 버리기 가장 좋은 수양법으로 ‘필사’를 제시한다. 대장경 필사를 통해 불교인은 진정한 배움을, 쓰는 행위에서 위안을 얻는 사람은 안정을, 지나 온 삶을 살피고 나아갈 삶을 바꾸려는 사람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시공사는 이번 책 출간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등에서 ‘출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출간 알림 신청을 받을 이름과 연락처 등을 적으면 추첨을 거쳐 시공사 도서 자유 선택 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