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연희 공연단체 광대생각이 오는 8월~11월 중 진행되는 체험형 전통연희 유아예술교육 ‘안녕? 물방울!’에 참여할 서울시 소재 유아교육기관(유치원·어린이집) 모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녕? 물방울!’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으로, 예술가(강사)와 아이들이 함께 물방울이 되어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은 체험형 공연 형태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탈춤, 장단, 노래 등 우리 전통연희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유아들이 우리 전통예술을 배우거나 익혀야 하는 숙제가 아니라 즐거운 놀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중랑구립정보도서관과 협약을 맺어 도서관에서 프로그램 장소와 더불어 회차별 주제와 관련된 동화책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회차당 80분씩 총 4회차로 구성되며, 유아기관과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서울시 소재 유아교육기관(유치원·어린이집)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10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대생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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