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소셜미디어의 역할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의 환영사에 이어 기조발제, 라운드테이블로 이뤄진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튜브·페이스북·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정치참여의 양상에 대해 논의한다. 또 소셜미디어에 나타나는 허위 및 편향된 정보 유통에 따른 정치적 양극화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미나 발제는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는다. 기조 발제 후 이어지는 토론은 김유향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심의관의 사회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진응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박현석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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