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년 책의 해’ 첫 포럼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청년과 책-책 생태계 톺아보기’를 주제로 서울 종각역 인근의 청년재단 청년공간에서 개최된다.
▲임대환 청년재단 정책기획팀장 ▲홍순철 북칼럼니스트 ▲민음사의 유상훈 편집자 ▲땡스북스 운영자인 손정승 점장 ▲북튜버 김겨울이 청년이 처한 현실과 책 생태계, 청년의 독서에 관해 발제하며, 정원옥 한국출판독서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현장 행사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2년 청년 책의 해’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을 시청하거나 포럼 자료집을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2022년 청년 책의 해’는 책과 관련된 주요 민관단체로 구성된 추진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독서, 공유와 변주’, ‘2030 세대가 여는 디지털 책세상’, ‘청년, 도서관에 가다’ 등을 주제로 포럼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에는 대한출판문화협회,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책과사회연구소,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청년재단, 한국도서관협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출판인회의가 속해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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