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창비가 시(詩) 큐레이션 앱 ‘시요일’ 출시 5주년을 맞이해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창비는 “2017년 4월 10일 출범한 이래 급속도로 성장한 시요일은 누적 다운로드 수 48만 명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국내 대표 독서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구독자들의 열띤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친구, 연인, 가족, 지인들과 부담 없이 시요일을 즐길 수 있는 ‘함께, 시요일’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함께, 시요일’ 첫 번째인 이벤트인 ‘추천하는 시요일’은 기존 및 신규 구독자들을 위한 행사다. 기존 구독자가 주변 사람들에게 시요일을 추천해 가장 많은 유료 회원 가입을 하게 하면 문화상품권을, 가장 많은 추천을 한 구독자는 시요일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추천으로 가입한 신규 구독자들은 ‘시요일 럭키 박스’를 추첨을 통해 증정받게 된다.
또 다른 이벤트인 ‘선물하는 시요일’은 기존 구독자들이 주변 지인들에게 시요일을 선물하면, 선물한 이용권의 개월 수만큼 추가로 시요일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시요일을 사용하며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공유해왔던 구독자들이라면 ‘공유하는 시요일’ 이벤트에 참여해볼 수 있다. 시요일 앱의 ‘공유하기’ 기능을 활용해 나누고 싶은 구절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로 증정한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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