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이하 한국서련)가 ‘2022 심야책방’을 운영할 지역 서점 70개를 발표했다.
'심야책방’은 선정된 전국 서점에서 폐점 시간을 연장해,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 행사는 상반기에는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릴 계획이다. (4월 29일, 5월 27일, 6월 24일, 7월 29일)
한국서련은 “심야책방을 통해 서점이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지역주민들이 부담없이 책을 사고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 상반기 심야책방을 운영할 서점 70개 목록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홈페이지(http://www.kfoba.or.kr)나 서점ON 홈페이지(http://www.booktown.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점별 문화행사 내용은 후일 한국서련 홈페이지나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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