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열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김예지 의원은 예술인 복지법 개정법률안과 장애예술인지원법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예술인 복지 및 권리보장을 위한 국회 입법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 예술인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예술인들께서 선정해주신 특별공로상이기에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저 또한 한 명의 예술인 당사자이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은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자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했다.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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