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도서 배송 전까지 전자책 무료로 사용하세요"
예스24 "도서 배송 전까지 전자책 무료로 사용하세요"
  • 안지섭 기자
  • 승인 2022.02.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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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스24]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도서 배송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전자책 구독 플랫폼 ‘북클럽’을 통해 독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예스24는 22일 ‘오늘도 한 권 했다!’ 서비스를 열어 자사 온라인몰에서 출고가 3일 이상 소요되는 도서를 주문한 구매자에게 ‘북클럽’을 일정 기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북클럽'을 통해 전자책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주문부터 배송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무료할 틈 없이 독서를 이어 나갈 수 있다.

제공되는 북클럽 이용권은 주문 도서 출고 소요 기간에 따라 다르다. 영업일 기준 3일 이상 10일 이내 출고 예정인 도서 주문 시 '북클럽 7일 이용권'을 제공하며, 11일 이상의 출고 기간이 소요되는 도서를 주문하면 '북클럽 14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미 북클럽을 이용하고 있는 회원이라면 이용권 혜택 기간만큼 서비스 이용일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다만 '북클럽 X FLO 99요금제'를 이용 중인 회원에게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되지 않으며, 일부 도서(예약판매, 배송일 지정 상품, 무배송 상품, 외국도서, 중고도서 등)는 서비스 적용이 제외된다.

이진구 예스24 북클럽사업 팀장은 “독자분들이 배송 시간의 무료함을 덜고 오히려 다양한 형태로 독서의 즐거움을 채울 수 있도록 본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독자분들이 예스24와 함께 하루의 일상을 독서로 채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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