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오는 31일 ‘미래의 학교교육과 평생학습 :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한 제2회 국회미래포럼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술혁신, 고령화 등으로 인한 사회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학교 교육과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어나갈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좌장을 맡고 김신일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前교육부총리가 ‘미래의 학교교육과 평생학습’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번 포럼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최강욱 국회 교육문화포럼 공동대표의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축사를 전하고, 토론자로 정일환 한국교육학회 회장,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송해덕 중앙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 원장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시대전환기(코로나·AI·고령화 시대) 교육의 목적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학교교육의 근본적인 혁신은 가능한가? ▲국민 개개인의 인생을 위한 학교교육과 평생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등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주로 교육과정ㆍ제도, 평생학습, 직업ㆍ진로교육, 디지털 교육혁신, 해외 교육개혁 사례, 미래교육정책 측면 등 다양한 관점의 전망과 대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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