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삼성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3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2019년부터 삼성전자에서 새로운 스마트 기기들이 출시될 때마다 각 제품의 특성에 맞는 디지털 독서 환경을 제공해오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오늘부터 31일 사이 갤럭시Z 폴드3·플립3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간 내 해당 기기들을 구매했다면 이기주 작가의 대표작 『말의 품격』 및 『글의 품격』의 핵심 내용을 담은 밀리 오리지널 굿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선착순 2만 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9월 15일까지 밀리의 서재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영민 밀리의 서재 독서라이프팀 팀장은 “밀리의 서재는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으로서 삼성전자와 꾸준한 협업을 통해 전자책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디바이스에 맞춰 독서 접근성을 넓히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큰 화제를 모은 갤럭시 Z 폴드3에서는 7.6인치의 대화면과 더불어 책을 펴는 것과 유사한 독서 경험을 이어갈 수 있고, 갤럭시Z 플립3에서도 전자책은 물론 오디오북에 이르기까지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손 안의 책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어우러지는 독서 생활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리의 서재는 다양한 업계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에는 LG유플러스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멤버십 구독 서비스 혜택인 ‘구독콕’을 통해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10일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북토크를 진행한 바 있다.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