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원내대표, 교육위원회)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강득구 의원, (사)징검다리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장의 민주적 리더십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후 3시부터 ‘강득구TV’ ‘강민정TV’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유튜브 채널로 중계한다. 토론회에서는 교육자이자 학교 관리자인 교장의 민주적 리더십과 학교장이 민주적 리더십을 펼치기 위한 직무 가이드라인 정책 수립에 대해 논의한다.

강 의원은 “학교가 민주적인 생활공동체로 발전하는데는 학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장이 민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논의들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했다.

좌장은 곽노현 (사)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이자 전 서울시 교육감이 맡고, 이희숙 서울은빛초등학교 교장이 징검다리공동체에서 제안하는 ‘학교장 직무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학교장의 민주적 리더십’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토론에는 한상윤 이사장(한국초중고교장총연합회), 윤소영 과장(교육부 교원정책과), 한희정 회장(실천교육교사모임), 이윤경 회장(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조윤정 연구위원(경기도교육연구원)이 참여한다.

방은주 기자 ejbang@readers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