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더위가 주춤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오전에는 경상 동해안과 제주 동부해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 전라도 내륙은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 내륙이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 낮 최고기온은 20℃~26℃이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26℃, 부산 23℃ 등으로 선선하겠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좋음’ 수준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8일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주말에는 맑아지면서 낮 기온이 다시 오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