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The Korea Foundation, KF/ 이사장 이근)이 주최하는 ‘2021 KF세계영화주간-하나의 세계, 다양한 삶’이 오는 6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온·오프라인 영화제로 개막한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은 30개국의 명작 영화를 선보이는 특별한 영화 축제를 3부작으로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아세안 영화주간’, ‘중앙아시아 온라인 영화주간’을 시작으로 오는 6월에는 ‘KF세계영화주간’을 열고 세계 각국의 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TV를 통해 6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14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는 6월 18일 개막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6월 19일과 20일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영화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F세계영화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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