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저작권 존중 인식 향상을 위한 만화(웹툰) 「꿈을 그려가요(글·그림 이영욱)」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발행했다. 이번 발행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다렌 탕)와 협력해 이뤄졌다.
WIPO는 지식재산 정책, 서비스, 정보 및 협력을 위한 유엔 전문기구이다. 현재 193개 회원국이 지식재산권을 획득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식재산 분야 유엔 전문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협력해 저작권 분야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을 통해 저작권 개발, 지식재산 존중, 대체적 분쟁해결제도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세계지식재산기구의 지재권존중국과 지식재산 존중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19∼’20년 저작권 인식을 높이기 위한 뽀로로 만화 영상 제작[세계지식재산기구, 문체부 저작권국, 아이코닉스(ICONIX) 유튜브 채널 등에서 이용 가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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