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100만 돌파 목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박스오피스 1위
‘소울’ 100만 돌파 목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박스오피스 1위
  • 권동혁 기자
  • 승인 2021.02.04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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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KOBIS]

[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 단서를 찾아 비밀조직 귀살대에 들어간 ‘탄지로’의 모험담을 그린 영화. 누적관객수 27만9,392명을 기록 중이다.

2위는 피트 닥터 감독의 <소울>이 차지했다.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영화는 조가 겪게 되는 다채로운 일들을 담고 있다. 누적관객수 97만5,820명을 기록 중이다.

3위는 마크 윌리엄스 감독의 <어니스트 씨프>가 차지했다.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은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는 뛰어난 범행으로 8년간 FBI의 추적을 따돌렸다. 하지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자수를 결심하는데, 돈을 노리는 부패한 FBI의 음모와 가공할 위협이 톰을 곤경에 빠뜨린다.

4위는 이승원 감독의 <세자매>가 차지했다. 각자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던 세 자매가 아버지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등 충무로의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누적관객수 5만3,130명을 기록 중이다.

5위는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감독의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이 차지했다. 초등학생 코난이 아닌, 본래의 모습으로 교토 수학여행에 참가하게 된 고등학생 탐정 쿠도 신이치. 평범한 고등학생처럼 모리 란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우연히 만난 배우 구라치 케이코의 부탁으로 의문의 암호 해독을 부탁받는다. 하지만 곧이어 그녀의 영화 제작 동료들을 둘러싼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천년 역사의 도시 교토, 요괴의 소행 같은 기묘한 연쇄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영화.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2021.02.03. 기준)

1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 (▲1)
2 소울 (▼1)
3 어니스트 씨프 (▲5)
4 세자매 (▼1)
5 명탐정 코난: 진흥의 수학여행 (▼1)
6 스트레스 제로 NEW
7 아이 (▲22)
8 캐롤 (▼3)
9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2)
10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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