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영화 ‘아수라’에서 의리와 충성 사이 줄을 타는 후배 형사 문선모 역을 맡은 주지훈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황정민, 곽도원, 정우성, 정만식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 형들과 함께 촬영한 것에 대해 버킷리스트 여러 개를 한꺼번에 이룬 느낌이라고 말했다. 촬영장에 갈 때면 소풍 가는 기분이었다고 했다.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배우 정우성이 20일 열린 영화 ‘아수라’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아수라’에서 범죄 비리 형사 한도경 역을 맡은 정우성은 배우 정만식의 표현처럼 ‘국보급 외모’를 자랑했다. 그는 극 중 온갖 범죄를 다 행하면서도 배후의 인물들에게 휘둘린다. ‘비트’의 김성수 감독과 15년 만에 만나 촬영한 작품이다.

[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MC 권대희와 MC 겸 배우 김하정이 장애우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9일 오후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한가위 한마당 잔치’에 MC 권대희와 함께 행사 진행을 맡은 김하정은 장애우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한가위 한마당 잔치’ 2부 행사 마이크를 잡은 김하정은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 장애인들의 노래와 춤 한마당을 진행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한국의 대표 시인 신달자 작가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말들’을 주제로 ‘2016년 제3회 저자와의 만남’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가족과 사회의 인연들로부터 듣게 되는 말 중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말들이 결국 한 인간의 성장을 돕고 고난을 이겨내게 하는 힘이 되어 준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지난 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북 페스티벌’ 토크콘서트에 '한국 로봇계 아버지' 오준호 카이스트 기계공학교수가 청소년 패널들과 함께 로봇기술의 현재와 과학 윤리에 대해 토론했다.

[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지난 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북 페스티벌’ 토크콘서트에 ‘근질거리는 나의 손’을 쓴 김성원과 인문학협동조합 오영진이 ‘손의 기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지난 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북 페스티벌’에서는 '출판, 내용에서 독립하다. 1인 출판 이야기'를 주제로 다섯 명의 1인 출판 기획자를 초청해 시민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지난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북 페스티벌’에 마련된 저자와의 만남에는 '세상물정의 사회학' 을 쓴 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사회학 전공 학생부터 중년남성까지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책과 관련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지난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북 페스티벌’에서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 V'가 상영됐다. 엄마와 아빠는 옛 추억에 젖어, 아이들은 태권 v 활약에 즐거워했다.

[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지난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북 페스티벌’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은 '로봇 댄스'. 어른과 아이 구분없이 사진을 촬영하거나 동영상을 찍으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외국인들도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지난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북 페스티벌’에 참여한 아이들이 로봇 '후로'를 체험하며 신기해하고 있다.

[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지난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북 페스티벌’에 참여한 대학생 구예원, 김한솔씨가 진지한 모습으로 로봇 그림에 색을 입히고 있다.

[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지난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북 페스티벌’ '출판사에 묻다' 섹션에 참여한 출판사 사계절 강맑실 대표가 진행자로 참여한 송파글마을도서관 독서동아리 담쟁이 회원 강재연씨와 이야기 나누고 있다. 강 대표는 우리나라 출판계 흐름과 출판사 운영 전반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들려줬다.

[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지난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북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에 극단 '이야기꾼의 책공연'이 책 '나는 기다립니다'를 공연했다.

[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지난 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 북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도돌이'가 '도서관에 돌아와달라'는 주제의 플래시몹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전시 ‘교감(交感): BETWEEN ART’의 입구에 소녀시대 태연을 모델로 한 작품이 걸려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 현대미술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영향력 있는 예술가들이 ‘교감’을 주제로 참여했다. 권기수, 김남표, 이세현, 손진아 등을 비롯해 나얼, 이광기, 하림, 하정우, 한효주 등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토파즈홀에서 오는 11일까지 전시된다.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소설 『군함도』의 저자 한수산이 3일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인문학 특강’ 강연자로 나섰다. 한수산은 군함도가 어떤 섬인지, 왜 자신이 27년간 군함도의 사연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소설 『군함도』가 전하는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 70여분간 열띤 강의를 펼쳤다.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3일 ‘책나라군포 독서대전-제25회 군포백일장’에 참가한 학생들이 글을 쓰고 있다. 백일장 글감은 ‘약, 두드리다, 책, 풍경’ 네 가지로 이 중 하나를 택해 자유롭게 운문, 산문 형식의 글을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 백일장 수상 결과는 12일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개막식에 참가한 시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극단 영의 그림자극 ‘마술피리’를 감상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가수 조인, 이상은, 군포시무용협회, 군포시립청소년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시를 노래하는 ‘서율밴드’가 2일 ‘2016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산본 로데오거리 메인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정호승 ‘봄길’, 문태준 ‘몸을 굽히지 않는다면’,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문재 ‘자유롭지만 고독하게’, 김재진 ‘토닥토닥’ 등 서정적인 시에 직접 리듬을 붙인 자작곡을 들려줬다. 대부분의 곡을 작곡한 서율은 공연을 마무리하며 “시하고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