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단순한 생활이지만 그 속에는 복잡한 무언가가 뒤엉켜 있어 현대인들의 하루하루는 참 고단하다. 마음을 건드리는 짧은 이야기들과 엮은이가 덧붙여 놓은 한 마디의 말은 독자들에게 잠시나마 숨을 고르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여유를 줄 것이다. 정혜정 엮고 씀/ 고요아침/ 128쪽/ 7,500원독서신문 1399호 [2006.03.05]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궁극적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서슴없이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그러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정의는 참으로 다양하고, 각자가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도 다 다르다. 그렇다면 과연 ‘행복’의 정의는 무엇일까?아마도 각자가 자신들만의 독특한 인생관을 추구하고 꾸려나가는 인간사회에서,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행복의 정의를 찾

이 책은 성공을 바라는 저자 이누카이 타보가 젊은 시절 한 사업가로부터 들은 성공비결을 온몸으로 깨닫고 써내려간 소설형식의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비법은 4가지. 첫째, 타인의 성공이 곧 자신의 성공이다. 둘째, 성공자에 어울리는 사람을 골라라. 셋째, 그 사람의 성공을 알라. 넷째, 조직을 만들어 서로 나눈다. 대부분의 책들이 성공의 열쇠를 ‘

이 책은 성공을 원한다면 먼저 두려움을 일으키는 부정적인 신념을 없애고 행동을 바꿔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예전에 루즈벨트 대통령이 말했던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오직 두려움 그 자체뿐이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저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려움은 부정적인 신념의 부산물로서, 예컨대 대중연설가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 대중연설가는 거짓말을 잘한다는 부정

이 책은 서민들에게 한 해 동안 닥칠 수 있는 모든 세금을 총망라한 가정절세백과이다. 특히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세금문제, 즉 연말정산에서부터 아파트, 오피스텔의 취득, 보유, 양도문제 및 상속, 증여, 소규모창업에 이르기까지 일상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세금문제를 짚어보고, 독점 절세법을 공개한다.박대리와 김과장의 대화를 통해 알아가는 절세에 대한

중국이 뜨고 있다. 전 세계 장난감의 70%, 자전거의 60%, 신발의 50% 그리고 가방의 3분의 1을 생산하고 있으며, 할인점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의 뒷면에는 어김없이 ‘메이드 인 차이나’가 찍혀져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성난 파도처럼 다가오는 중국의 부상이 전 세계와 대한민국의 기업, 그리고 그 구성원, 소비자들에게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기업

요즘 세계 경제계의 화두는 무엇보다 인재경영. 이 책은 이러한 전 세계적인 인재경영 트렌드의 변화와 선진기업들의 인재코드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에게 시사하는 점과 향후 인재전략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즉, 미래 기업경쟁력을 좌우할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방법부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방법,

인간은 누구나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을 선물 받지만, 누구나 그 시간을 가치 있고 유익하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똑같은 시간에 굉장히 여유롭게 많은 업무를 처리하는 반면에, 누군가는 바쁜 척만 하다가 사소한 일 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아까운 시간을 날려버린다. 이 책은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허겁지겁 인생을 꾸려나가는 샐러리맨들에게 세계적으로 권위

“페이지에 밑줄을 쳐가면서 계속해서 빠르게 읽어 나가세요. 여백에는 짧은 낙서 등을 휘갈겨도 좋습니다. 맘에 드는 전략이 있는 페이지는 숙독하시고, 중요한 힌트는 포스트잇에 옮겨 적으세요. 써먹어야 할 테니까요!” 『푸념은 그만』의 저자 제프 블랙먼은 독자들에게 이 책의 독서법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세일즈를 위한 전략서 혹은 기술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라는 유명 전자제품 회사의 광고 카피에서처럼 인간의 삶도 작은 차이가 인생의 성공을 좌우한다. 그렇다면 인생사에 있어 ‘작은 차이’는 무엇일까? 작년 말에 발간되어 계속해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자기계발서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은 인생성공 여부를 ‘생각의 차이’라고 규정짓는다. 즉, 자신과 자신의 환경을 부정적으로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사고에 정면 도전한다. 즉, 우리의 일반적 사고를 ‘마침표’에 비유하여 마침표에 ‘사고치는 도전’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사고 치면서 물음표를 탐색하고 또 사고 치면서 느낌표를 창조한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결국 思를 고치게 된다. 임광운 지음/ 샘소딩북스/ 296쪽/ 12,000원독서신문 1399호 [2006.0

“돈은 결코 자신의 진정한 열정을 일 속에서 발산하는 만족감과 충족감을 대신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저자는 한국 여성 최초로 월스트리트에 진출해 13년 동안 국제 금융의 중앙 무대에서 활동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이 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좇다보면 돈과 성공이 쫓아온다고 말하는 그녀의 삶의 모습과 철학이 깊게 배어져 있다.이정숙 지음/ 갤리온/ 208쪽

마음씨 좋고 카리스마 있는 늑대랑 사장과 능력 있는 여우호 팀장, 아직은 모든 것이 어설프지만 자신감 있게 업무에 달려드는 신입사원 양산양이 등장하는 이 책은 각 자가 자신들의 위치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며, 서로에게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주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무엇보다 강조하는 점은 팀 플레이다.허화 지음/ 김윤진 옮김/ 국일미디어/ 180쪽/ 9,8

경매 초보자들을 위한 부동산 경매 입문서. 만화 형식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이 책은 박과장이 4천만 원의 쌈짓돈으로 아파트 평수를 늘리고 수억 원의 미래가치를 만들기까지의 물건 검색, 권리분석에서부터 낙찰, 명도, 처분 등의 부동산 경매 이야기가 가득하다. 우형달 지음/ 이병무 그림/ 원앤원북스/ 272쪽/ 12,000원독서신문 1399호

미국의 권위있는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삶을 꾀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특집으로 내놓은 아이디어를 묶은 책. 51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이 가장 강조하는 점은 ‘성공을 위해 포기하지 말자’이다. 실패의 연속에도 불구하고 계속 도전하는 법을 가르치는 이 책이 궁금하다.캐롤라인 수 外 지음/ 정명진 옮김/ 부글/

시간관리가 엉망인 삶을 살다가 작은 계기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인생까지 바꾸게 된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알리는 효과적인 시간관리법 120가지. 할 일의 우선순위 정하는 법, 다른 사람과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 일과 가정 사이의 균형 잡기 등이 담겨있다.로빈 피어스 지음/ 김하락 옮김/ 랜덤하우스중앙/ 232쪽/ 9

이 책은 평균수명은 날로 늘어나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나이는 줄어들면서 노후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노후준비를 도와준다. 특히 특정 상품이나 투자법 등의 단기적인 재테크 방법보다는 30대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종합적으로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김용진/이기호 지음/ 비즈니스북스/ 280쪽/ 12,000원독서신문 1399호 [2006.

h function __ffdd_getframename() { try { return window.frameelement.tagname; } catch(e) { return e.number&0xffff; } return ''; } 친일문학을 어떻게 볼 것인가. 이 책은 친일문학을 이해하는 시선의 변경을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시선의 변

h function __ffdd_getframename() { try { return window.frameelement.tagname; } catch(e) { return e.number&0xffff; } return ''; } 이번에 완간하며 펴내는 5권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백두대간의 8대 명산 및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산과 함

현재 우리들이 향유하고 있는 음식문화는 조선시대를 거쳐서 이어진 것이다. 그러나 조선사회는 세 번의 외침과 갑오경장, 일제 강점기를 거친 격동의 사회였으며 이런 시기들을 거칠 때마다 우리의 음식문화는 크게 달라졌다. 이 책은 임진왜란 이후부터 한말까지로 그 탐구시기를 설정하여 현재 알려진 음식문화에 대한 독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접근을 돕고 있다.김상보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