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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신징바오>의 ‘올해의 좋은 책 문학부문’에 선정된 작품으로 문화대혁명에서 20세기말을 배경으로 후회의 연속인 삶과 무엇 하나 이루지 못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다소 어두워지기 쉬운 내용을 작가 특유의 위트로써 소화해 냈으며 1960년대 후반부터 30여 년에 걸친 중국의 시대상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 미스터 후회남
둥시 지음 / 홍순도 옮김 / 은행나무 펴냄 / 487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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